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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생활 이야기

캐나다 밴쿠버 적정 핸드폰 요금 및 통신사를 알아보자

by 날아라키위새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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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캐나다에 오자마자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핸드폰 개통이 아닐까 싶다.
별생각 없이 뭐 얼마나 차이 나겠어하면서 요금제 가입하니
개통해주던 직원이 싱글벙글하던게 기억난다.

한국에 SKT, KT, LGU+ 회사가 있듯이

캐나다도 똑같이 빅3가 전체 시장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자회사 포함.

 

캐나다 통신사 BIG3

Rogers, Bell 그리고 Telus

그리고 나머지 핸드폰 통신사는 이 big3의 자회사다 (subsidiaries)

 

먼저 Rogers는 Rogers, Fido, Chatr, Zoomer Wireless가 있고
Bell은 Bell, Virgin, Lucky Mobile 그리고
Telus는 Telus, Koodo, Public Mobile이 있다.
Shaw와 Freedom mobile은 쳐다보지도 말자.

 

각각 자회사 순서대로 요금제가 비싸다.

중요한 건 아래 티어 자회사라고 해서 통화품질이 떨어진다거나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freedom 제외)
싸면 장땡이라고 생각한다.

 

적정 핸드폰 요금은?

나는 싼 요금제로 갈아타는걸 좋아해서 핸드폰을 직접 구입하는 편이므로
BYOD 플랜들만 이야기하자면
내가 생각하는 적정 요금은 40불에 인터넷 6기가 통화는 캐나다 전 지역 무제한이다.

(작성일 2021년 7월 기준)
6기가 보다 더 필요하다면 45불 정도에 10기가면 적당한 가격일 듯싶다.
이 정도면 어디 가서 눈탱이 맞았다는 생각은 안 드는 금액이다.


물론 블랙프라이데이 싸이버 먼데이 등
각종 딜이 나오는 시즌에는 더 싼 요금제가 등장한다.
좋은 예: 글 수정일 2021년 9월 기준 - 파이도에서 30불에 10기가+전 지역 무제한 요금제 프로모 중

주의할 점

1. 통신사에 따라 멋대로 통보 후 요금제를 인상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virgin.

2. 통신사를 바꾸기 전에 꼭 coverage map을 확인해보고 본인이 활동하는 지역이 잘 터지는지 확인하자.
(도시 살면 거진 잘 터진다. freedom 제외)

3. 한 곳에 오래 있으면 호구 잡힌다. 새로 가입하면 더 챙겨 준다.

4. 유심칩을 공짜로 달라고 딜해보자.

5. 굳이 한인 샵을 통할 필요는 없다. 싼 곳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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